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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끝이 아닌데

화이트 1 1,739 2021.07.20 17:47
몇주전에 50대 파킨슨환우가 아이셋과 남편을 두고 17층 자택에서 투신하여 사망허는 일이 있었다.
나도 안면이 있는지라 넘나 마음이 아파 한참을 울었다.
누군 무책임하다하고 또 어떤이는 가엾다하고...

돌을 던질 자격은 아무에게도 없다
괴로워서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그랬을 거라 생각하며 어디든
아프지않은 곳에서 다유로웠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Comments

취침 2021.08.17 21:57
진짜 그 마음 이해할수있어요.

눈물로 아이들 응원할게요.

갑자기 내리는 비가 모든걸 씻어가면 내 눈물도 멈추겠죠.
부디 다음생은 파킨슨만은 피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