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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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 김팀장님 너무합니다. 흥.

취침 2 1,037 2020.02.12 08:32
행복 쉼터에 가입한지 1년이 지났갔네요.

김팀장님 목소리가 듣고싶은데 워낙바쁘셔서 댓글조차
안달아주네요.

매번 하소연 안좋은일 기분상한일만 얘기하지만.
여기선 제가 애기잖아요.
투정부려도 귀여운 40대에요.

멀리있어 창석하기 힘들고 나이차이도 있어서  만나기어렵네요.
그래도 가끔이지만 들어와서 글 남기는 이유는
의료비받고 가버린 놈이다. 라는 말은 듣지않기위해서입니다.

존재감도 없고 단 한명도 신경조차쓰지 않을수도 있지만
회원의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출석도 많이못하고 글도 거의안쓰지만 저도 회원입니다.
다음엔 좋은일자랑할수있었으면 좋겠다고했는데
또 이런모습을 보이네요.

칭찬할일도없지만 욕먹을일도아니죠?

그냥 힘들때만 하소연해도되죠?

전 사랑방보다 행복쉼터가 좋은 일산사람입니다.
고맙습니다.

멋지게살고싶었는데
아파할시간도없는데

Comments

보경 2020.10.09 03:04
귀엽고 양심있는 행복쉼터  40대 회원 맞네요
자주 보십시다 글로나마~
취침 2020.12.04 04:57
안녕하세요.

사장님.

그리고 팀장님.

우리 애들 사진 보여드리고 싶은데....

너무 추워서 지하주차장에서 바람쐬고 있어요.

이 시간까지 잠 못자고 울고있어요.

아내에게 미안하고 벌써 4학년 아들에게 무거운짐을

주고  1힉년 딸은 아직 잘 몰라 아빠카드로 뭐든지

살수있다고 생일선물, 크리스마스 선물고르고 빨리

주문하라고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이런 생각도 눈물이 나네요.

가족모두 12월이 생일이여서 즐거운  연말을 보고싶어요

정신없이 바쁜 12월.

행복쉼터 가족분들도 즐겁게.알차게.보내시길바랍니다.

미리 크리스마스.

이런 헛소리 쑬수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간강하세요.

이 놈의 불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