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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환자의변비

일신박종섭 0 3,965 2019.01.30 09:01
파킨슨병 환자의 변비

많은분들이 변비로 고생하며 자갈과같은 딱딱한 변이 관장으로 나오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어머니의 경우를 기준으로 경험한바를 설명드리자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꼭 받으셨으면 한다는것입니다.

여기와같은 까페나 인터넷의 방법들 모두 훌륭하고 신경과교수님들이 처방해주는 기본적인 약물ㅡMgO 마그밀 등도 매우 좋은 1차 약제들입니다.

여기서 기억해야하는 것은

1.변의성상을 부드럽게 또는 무르게 유지하는 방법을 강구해야한다

2. 파킨슨병자체로 장운동성이 떨어질수도 있으나 파킨슨 약물이 야기하는 장운동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해소해줘야한다는 점입니다

이 두가지가 모두 해결되지 않는다면 변비는 지속될수 있습니다

그럼 변의 성상을 부드럽게 무르게 유지하는 방법이 식이섬유 수분섭취증가이고 여기서 많이 이야기되고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진 것들을 사용합니다
ㅡ제어머니 경우는

1)과일 야채쥬스 : 아침공복 오후간식용으로 한잔씩 껍찔째 갈아 복용

2)아기오과립(식이섬유 1차 변비약) : 아침공복과 자기전 약을 복용 일반의약품으로 대형약국에서 그냥 구입할수도 병원에서 보험적용받아 구입도 가능합니다

3)MgO 500mg : 신경과교수님께 처방받아 1일 파킨슨약 복용시 3회 복용 파킨슨약 처방때 같이 처방후 보험적용후 구입하여 복용합니다

4) 우유 나또 : 아침공복 오후간식으로 파킨슨약과 최소 30분이상 간격을 두고 마심 평소 우유를좋아하고 지방성분이 변을 부드럽게 할수있어서 그냥 드립니다
나또는 지난 1년여동안 식이섬유섭취와 유익한 유산균 섭취를위해 아침 파킨슨약 복용 30분후에 드리고 많은 효과를 봤습니다

5)폴락스산/듀파락시럽: 폴락스산이나 듀파락시럽이나 모두 장에서 흡수되지않는 변비약으로 설사를 야기하는약으로 둘코락스같이 장벽을 자극하지않는다 합니다

폴락스산 역시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처방없이 구입도가능하나 의료보험적용을 못받는 비급여약품으로 고가인편입니다만 물에 타서 하루 한번 하루 2번 하루 3번도 드셔도 됩니다 더 드셔도 되구요

근데 제 어머니는 아침식후 하루 1회 물에타서 드시게합니다

듀파락시럽은 소아에서 많이 쓰는데 성인 변비환자에도 쓴다는걸 요즘 알았습니다 폴락스산같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건 보험적용이 가능합니다.

이상이 변을 무르게 만드는 변의 성상이 돌처럼 딱딱해지지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다음 장의 운동성을 높여 변이 잘 나오게 하는 방법으로 소화기내과에서 처방 받습니다

1. 레졸로정 1mg 2mg
세로토닌 제4형 작용점에 작용하는 효현제 약으로 장의 연동운동을 증가시키는 약물입니다

정상인이 복용시에는 설사가 나올정도입니다

의료보험적용이 되지는않고 병원처방없이 구입하지 못하며 비싼편입니다

용법에는 1mg씩 복용하라하지만 제어머니에서는 효과없었습니다 그래서 소화기내과 선생님과 상의후 하루 2mg씩 두번도 3번도 복용하는경우가있다고 제어머니는 하루 2번 아침공복과 잠자기전에 복용합니다

2. 관장튜브를이용한 관장
심한경우 일주일 2회 손가락으로 파내기보다 약국에서 구입가능한 관장튜브를 이용하여 깊숙한곳에 약국에서 구입한 관장약을 주입하여 어디서 돌처럼 막혀있다해도 넘쳐서 밀려나오게 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저는 관장까지는 안해도 잘 나와서 경험이 없습니다만 소화기내과 교수님이 권한방법이었습니다.

이상이 변을 무르게 만드는 변의 성상이 돌처럼 딱딱해지지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다음 장의 운동성을 높여 변이 잘 나오게 하는 방법으로 소화기내과에서 처방 받습니다

1. 레졸로정 1mg 2mg
세로토닌 제4형 작용점에 작용하는 효현제 약으로 장의 연동운동을 증가시키는 약물입니다

정상인이 복용시에는 설사가 나올정도입니다

의료보험적용이 되지는않고 병원처방없이 구입하지 못하며 비싼편입니다

용법에는 1mg씩 복용하라하지만 제어머니에서는 효과없었습니다 그래서 소화기내과 선생님과 상의후 하루 2mg씩 두번도 3번도 복용하는경우가있다고 제어머니는 하루 2번 아침공복과 잠자기전에 복용합니다

2. 관장튜브를이용한 관장
심한경우 일주일 2회 손가락으로 파내기보다 약국에서 구입가능한 관장튜브를 이용하여 깊숙한곳에 약국에서 구입한 관장약을 주입하여 어디서 돌처럼 막혀있다해도 넘쳐서 밀려나오게 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저는 관장까지는 안해도 잘 나와서 경험이 없습니다만 소화기내과 교수님이 권한방법이었습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parkinson777/5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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